교육부, 내년 공립 초등교원 3553명 선발 예고.. 작년보다 363명 줄어
교육부, 내년 공립 초등교원 3553명 선발 예고.. 작년보다 363명 줄어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08.04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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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021학년도 공립 초등교원 선발규모는 3553명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해 3554명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이애따르면 교육부는 지난해 초등교원 370명을 선발했던 서울에 올해 302명을 사전예고, 작년보다 68명 감축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역시 이상 대도시 중 대구(90), 대전(14), 울산(117), 세종시(40)는 작년 선발인원보다 사전예고 인원이 줄었다. 도지역에서는 강원(141), 충북(75), 충남(161), 경북(300), 제주(48)가 작년보다 줄었다. (괄호안은 사전예고 인원)

반면 경기(1100), 부산(380), 인천(170), 전남(308)은 작년,보다 선발인원이 늘었다. 경남(210), 전북(86)은 작년과 선발인원이 같다.

교육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임용시험 선발인원 최종 공고는 오는 9월 확정될 예정이며 선발인원은 사전 예고 인원보다 늘어 지난해 3780명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립중등 교원 선발 사전예고는 오는 12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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