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전국재난안전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에듀프레스 최희윤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와 대구매일신문사가 공동주최한 “2020 전국재난안전 수기 공모전”시상식이 23일 대구매일신문사에서 열렸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을 위해 박구병 회장, 대구매일신문사 이상훈 이사, 이기환 전 소방방재청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작으로는 이민준 군의 '우리 모두가 영웅'이 청소년부 대상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일반부에서는 황선오 씨의 '공사판의 안전모'가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재난안전 수기 공모전은 각종 재난에 대한 사전예방 및 재난 대처 능력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되었다.

박구병 회장은 “재난안전에 대한 인식이 폭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 63편을 수기집으로 발간하여 전국 17개 시·도지자체, 소방서, 교육청 배포뿐만 아니라 KTX 등, 역사 내 고객라운지에 비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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