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최희윤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2일 합동 수여식 열어 코로나 관련 물품을 기부한 기업 및 기관에게 기부증서를 수여한다.

이번 수여식은 학생의 건강 및 안전 증진에 기여에 대한 감사 및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기부증서를 수여받을 기업 및 기관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서울시교육청에 물품을 기부한 NHN 주식회사, 아호카, 디어스엠, 인터커머스코리아,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이다.

기부 물품은 교육취약계층 학생과 교육복지우선지원 거점학교, 교육복지센터, 특수학교 등에 배부되며, 방역 및 원격수업에 활용된다. 물품 중 항균필름은 초·중·고, 특수학교, 각종학교, 고등기술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 서울시내 모든 학교에 배부되어 시설 방역에 쓰인다.

시교육청은 기부물품이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듀프레스(edupres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희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