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시험은 군장학생과 학군후보생(ROTC), 여군 학군사관후보생으로 구분 선발하고, 시험은 재학 중 4년 동안 연 2회 치를 수 있다.

광주대는 국방부가 주관‧실시하는 ‘학군단 설치 대학교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육군 장교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년 때부터 직무적성검사와 소집교육, 체력단련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찬환 학부장은 “우리 대학은 조기소집교육과 학부 멘토·멘티 활동, 수준별 맞춤식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면서 “2차 시험에 이어 최종 합격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최희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