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운동부 현장격려 및 운영 점검 실시
충북교육청, 학교운동부 현장격려 및 운영 점검 실시
  • 최희윤 기자
  • 승인 2020.07.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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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최희윤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최근 체육계의 폭력 문제 심각성을 인지, 모범적인 학교운동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점검 및 격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코로나19로 운동부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고, 정상적인 운동부 운영의 당부 및 지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점검은 21일 서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3일 충주여자고등학고와 제천상업고등학고, 27일 진천중학교 순서이며, 8월에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서원고 지도교사는 “코로나19로 운동시간 확보 및 각종 대회가 취소로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량 향상과 기록 단축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감은 운동과 폭력은 함께 일수 없음을 강조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서로 배려하고 공감하면서 정상적이고 모범적인 학교운동부 운영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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