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 371명 선발… 3개월 수습후 무기계약 채용
교육공무직 371명 선발… 3개월 수습후 무기계약 채용
  • 최희윤 기자
  • 승인 2020.07.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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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최희윤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각급학교 및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12개 직종 교육공무직에 대한 채용 계획을 21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총 371명으로, 조리원 180명, 특수교육실무사 50명, 교육실무사 40명 등이다. 이 중 10명은 장애인이다.

(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올 상반기 신규채용부터 실시한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공고, 원서접수, 합격자 안내가 이루어진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지원자를 위해 원서접수 대행서비스가 진행되며, 취약 계층에 균등한 응시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신규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3개월의 수습 기간과 평가를 거친 후 무기계약 신분을 갖는다.

시교육청은 “2017년 이후 2020년 상반기까지 교육공무직원 3,186명을 채용하였고, 이번에는 371명을 채용하여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경험과 능력을 고루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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