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특수교육학생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대구시교육청, 특수교육학생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 최희윤 기자
  • 승인 2020.07.20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듀프레스 최희윤 기자] 대구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 및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교사들에 의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와 취업 시 필요한 기초 기능 및 체력 강화가 목적으로, 관내 고등학교과정 특수교육대상자 378명이 대상이며, 운영 기간은 13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다.

총 30개 고등학교 특수학급 중 27개 학교가 참여하고, 구성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제과제빵, 도예, 판매실습, 현장실습, 뉴스포츠, 스트레칭, 안전교육 등 8가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장애학생들의 외부 현장체험학습이 어렵게 된 상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학생들에 대한 질 높고 안전한 진로·직업 및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측과 서로 긴밀히 협력하며,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