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뉴딜 그린 스마트스쿨 추진 ... 일자리 15만명 창출
한국형 뉴딜 그린 스마트스쿨 추진 ... 일자리 15만명 창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07.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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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로 떠오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추진된다. 교육부는 40년 이상된 노후교실 2835동을 내년부터 향후 5년간 18조 5천억원을 들려 그리스마트 미래학교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은혜교육부총리는 17일 서울공항고등학교를 방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유 부총리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로서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견일할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첨단 ict교육환경을 기반으로 저탄소 제로 에너지를 지향하는 친환경그린 학교이다. 학생중심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혁신과 함께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생활 soc를 구축하게 된다.

그리스마트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교실을 대상으로 하게 된다. 교육부는 40년이상 된 전체교실 7980동 중 2835동을 향후 5년간 18조 5천억원을 투입. 미래학교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또 이번 사업으로 총 인원 15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의 19만 TCO2가 감추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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