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성 경기 대부중교사 ‘한 학기 한 권 읽기 : 의생명편’ 출간
최우성 경기 대부중교사 ‘한 학기 한 권 읽기 : 의생명편’ 출간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07.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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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사학회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추천도서 목록을 제작했다. 진로영역에 맞는 책들을 선별하여 읽고 토론하며 나온 책이 ‘한 학기 한 권 읽기’ 시리즈가 그것이다.

이번 ‘의생명편’의 경우, 수학과 과학 중심의 사고에 익숙한 연구자들을 위해서 폭넓은 사고와 심층적 사고를 익힐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자는 것에서 출발했다.

제작에 참여한 최우성 경기 대부중 교사는 “시중에 나와 있는 책 중에 최신 서적을 중심으로, 학회 회원들이 나눠 읽으면서 종합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생님들과 논의 결과 그 결과 데이터 구축형 사고에서 데이터 분석형 사고를 길러주는 방향으로 합의를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학생들에게 어떤 사고와 행동을 해야 미래의 의료인에게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지를 안내해 준다.

특히 소개된 책마다 독후활동을 넣어서 책을 읽고 난 뒤 자신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의지를 정리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예시를 담았다.

교육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교사학회 회원 선생님들의 친절한 코멘트를 통해 책을 깊이 있게 읽고 자신의 진로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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