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서울교총 회장, 영양·보건·도서관교육 정책간담회 개최
김성일 서울교총 회장, 영양·보건·도서관교육 정책간담회 개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06.26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성일 서울교총 회장은 19일과 25일 영양교사회및 보건교사회 대표단과 각각 정책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일 서울교총 회장은 19일과 25일 영양교사회및 보건교사회 대표단과 각각 정책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일 서울교총 신임회장은 19일과 25일 영양교사회를 비롯해 보건교사회, 초중등학교도서관교육연구회와 릴레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6일, 특수교육, 유아교육과의 정책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학교 현장 챙기기의 연속 행보다.

정책간담회는 김성일 신임회장을 비롯해 강류교 서울보건교사회장, 권수현 서울영양교사회장, 유순봉 서울초중등학교도서관교육연구회장 등이 참석했다.

19일 영양교사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영양교사 업무경감 △영양교사 법정 정원 확보 △공동조리 유치원급식 운영 개선 등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25일 초중등학교도서관교육연구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중학교 사서교사 배치 △사서교사 전보 개선 △DLS(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온라인 자료 확보 등이 의제로 떠올랐으며, 보건교사회와의 간담회에서는 △과대학교 근무 보건교사, 차기 전보시 소규모 학교 우선배치 △초•중•고•특수학교 간 급간교류 시행 △과대학교 보건지원강사 확대배치 등이 논의됐다.

특히, 비교과교사 성과상여금 제도 개선문제도 보건, 영양, 사서교사 공통의 핵심현안으로 제기됐다.

김성일 서울교총 회장은 “성과상여금 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면서도 “제도가 살아 있는 한 억울한 교사가 단 한 명이라도 생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단체교섭이나 정책협의 등 서울교총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선생님의 염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