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미래 여는 AI 인재양성 첫 발 내딛다”
오산시, "미래 여는 AI 인재양성 첫 발 내딛다”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06.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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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세교소프트웨어고 설립추진 업무협약 체결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포럼 등 7개 기관 참여
경기도 오산시와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AI기반 특별도시 구축 및 AI전문 인재양성을 위한“(가칭)세교소프트웨어고 설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경기도 오산시와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AI기반 특별도시 구축 및 AI전문 인재양성을 위한“(가칭)세교소프트웨어고 설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생산성본부, ㈜시공테크, 아주대학교 신산업융합 기술연구센터, (사)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포럼, 오산상공 회의소 등 7개 미래산업 관련기관이 협약에 참여했다. 이들은 또 경기도교육청, 오산교육 지원센터, 오산교육재단 등 관련 교육기관과 함께 AI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공동추진 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앞으로 ▲미래산업사회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과제 추진 및 ▲산․관․학 협력을 통한 특성화고 진로․직업 연계 ▲특성화고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교류 및 공동이행 ▲학생의 개인별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운영 및 산업체 취업 매칭 지원 등을 진행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향후 (가칭)세교소프트웨어고가 설립되면 미래산업 수요 분야에서 요구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학교설립이 원활히 추진되어 학생들의 진로직업 선택권이 확대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과정의 실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 및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장은 “4차산업혁명 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AI융합인재양성을 위해 오산시와 함께 미래교육의 비전을 만들어 나갈 예정” 이라며“ 세교소프트웨어고가 미래 창의교육의 전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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