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교육청에서 학교로 공문을 발송할때는 타당성을 미리 검증하는 사전점검 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 보고자료 공유방을 개설해 모든 구성원들이 내용을 공유, 효율성을 높이고 공문 제목앞에 제출 출장 등 핵심용어를 표시 이해를 쉽게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 학교공문서 감축 2.0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교육청은 각종 보고문서 처리로 수업 및 학생상담을 비롯 본연이 업무 시간이 부족하다는 애로사항을 호소해와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고문서 사전점검제, 통계자료 협업시스템 구축, 보고자료 공유방 개설을 통해 공문서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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