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CAC 서밋, 서울시교육청 원격교육 발전방안 제시
포스트 코로나 CAC 서밋, 서울시교육청 원격교육 발전방안 제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05.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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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직 서울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관은, ‘혁신미래교육과 원격교육의 방향’ 주제 발표
배영직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장학관은 3일 열리는 CAC 글로벌 서밋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원격교육 우수사례와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배영직 서울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관은 3일 열리는 CAC 글로벌 서밋 주제발표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원격교육 우수사례와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서울시가 코로나19 방역 성과를 공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국제 연대회의 ‘CAC 글로벌 서밋 2020’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6월1~5일까지 서울시청 다목적 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후환경, 교육과 문화, 대중교통, 스마트시티 등 10개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CAC(Cities Against COVID-19)는 공유, 협력, 연대’를 주제로 한 국제회의로 이번 서밋의 슬로건은 ‘Together We Stand’이다.

특히 협력과제 중 핵심분야는 원격교육 등 교육분야다. 교육분야는 3일부터 원격교육 운영 사례 및 확대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19 대응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한 원격교육의 방향과 내용, 그리고 국내외 현장사례, 발전 방안 등이 소개된다.

교육분야 발제에는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최초 초등학교 온라인 입학식에 참여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으며, 국내외 원격교육 전문가들이 미래교육에 대한 국내외 사례와 방향성을 화두로 제시할 예정이다.

교육분야 토론에서는 장은경 수석교사(서울가락고), 정창권 대표(시스템 리더십 교육센터), 실비아 마르티네즈(Invevt to learn 저자), 정영식 객원연구원(캔터베리대) 등이 참여한다.

배 부장은 “이번 온라인 국제회의를 통해 우리나라 원격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확대, 발전 방안을 모색, 국제적인 공유와 협력의 영역을 넓혀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분야를 비롯 서밋 전 과정은 유튜브 및 국제방송사가 연계된 글로벌 중계로 이뤄져 누구나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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