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방과후강사 퇴직교원 7000명 학교방역- 위생지도 투입
조희연, 방과후강사 퇴직교원 7000명 학교방역- 위생지도 투입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05.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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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교육감은 18일 "위생수칙 생활지도 지원, 발열 체크 지원, 방역 및 소독 등을 위해 방과후학교 강사, 퇴직 교직원 등 약 7,000명이 참여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치원은 1인, 초등학교·특수학교는 5인, 중고교·각종학교는 3인 이내에서 지원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과대·과밀학교의 경우 방역을 위한 지원인력도 추가 지원하여 최대 유치원은 2인, 초등학교는 8인, 중고교는 6인 이내의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일은 없어야 하겠지만, 만에 하나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즉시 전체 소독을 하고, 추가 검사 및 자가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서울시와 협의하여 긴급이송 시스템도 제공, 학교의 방역이 안심하고 이뤄질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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