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교육감은 18일 "위생수칙 생활지도 지원, 발열 체크 지원, 방역 및 소독 등을 위해 방과후학교 강사, 퇴직 교직원 등 약 7,000명이 참여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치원은 1인, 초등학교·특수학교는 5인, 중고교·각종학교는 3인 이내에서 지원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과대·과밀학교의 경우 방역을 위한 지원인력도 추가 지원하여 최대 유치원은 2인, 초등학교는 8인, 중고교는 6인 이내의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일은 없어야 하겠지만, 만에 하나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즉시 전체 소독을 하고, 추가 검사 및 자가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서울시와 협의하여 긴급이송 시스템도 제공, 학교의 방역이 안심하고 이뤄질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에듀프레스(edupres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