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총,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3개월간 30% 감면
서울교총,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3개월간 30% 감면
  • 전은지 기자
  • 승인 2020.04.0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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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식 서울교총 회장

서울교총이 회관건물에 입주한 임대 업체에 대해 임대료를 감면하는 등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

지난달 31일 개최된 제467회 이사회에서는 종로구 소재 서울교총 회관 건물에 입주한 전 임대 업체에 대해 4월부터 3개월간 임대료의 3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우리나라 경제 전반이 멈춰선 가운데, 서울 최대의 교원단체인 서울교총도 위기 극복을 위해 교원들과 함께 나선 것이다.

현재 서울교총 회관(종로구 소재) 건물에는 1층과 3층에 6개 임대 업체가 입주해있다.

전병식 서울교총 회장은 “회관에 입주한 임대 업체들이 소규모 업체가 다수이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 활동에 제약이 따르고 있는 것을 감안해 임대료 감면을 통해 입주 임대업체와 고통을 분담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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