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고입전형, 지난해와 차이 없어
올해 서울 고입전형, 지난해와 차이 없어
  • 전은지 기자
  • 승인 2020.03.30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2021학년도 서울 고입전형 기본계획 중 전형일정.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2021학년도 서울 고입전형 기본계획 중 전형일정.

서울시교육청이 30일 발표한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이하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기고 85교, 후기고 235교로 나눠 선발한다.

특히, 후기고 중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의 주요 전형 시기 및 방법 등은 2018년 헌법재판소 효력정지가처분 결정에 따라 전년도와 동일하게 시행한다.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과학고, 특성화고, 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 등)는 4월에서 8월 사이에 학교장이,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는 9월 초까지 교육감이 「입학전형 실시계획」을 발표한다.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고자 하는 학생은 학교별 입학전형요강에 따라 개별학교에 직접 지원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또한,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지원자 중 희망할 경우 교육감 선발 후기고의 2단계에 지원할 수 있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배정 결과는 2021년 2월 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전국 단위의 입학전형 일정 변경 등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에는 입학전형 실시기일 3개월 전에 변경계획을 수립하여 공고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의 전문(全文)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전자민원-고입자료실’과 하이인포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