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대학 기숙사 소방 안전점검 실시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대학 기숙사 소방 안전점검 실시
  • 전은지 기자
  • 승인 2020.03.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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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오는 4월 22일까지 민간전문가와 함께 소방점검반을 구성해 대학 기숙사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오는 4월 22일까지 민간전문가와 함께 소방점검반을 구성해 대학 기숙사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2일까지 민간전문가와 함께 소방점검반을 구성해 대학 기숙사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점검 내용으로는 공제회에서 개발한 ‘화재예방 점검표[이지체크(EasyCheck) 핸드북]’을 활용해 소화기구, 피난설비, 방화시설의 적정성과 소방 안전관리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결과에 따라 학교 기숙사 소방 안전조치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대학기관에 필요한 조치를 안내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점검대상을 당초 22개교에서 7개교로 축소하고, 점검반은 코로나19 예방 교육을 사전에 실시한 후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소방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화재예방 점검표[이지체크(EasyCheck) 핸드북]’는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홈페이지 정보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을 함으로써 재난피해 경감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재난예방 사업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2020년도 12월 4일,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안’이 시행됨에 따라 교육시설 안전 전문기관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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