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학생 특별관리 프랑스-독일 등 유럽 5개국 추가
코로나19 유학생 특별관리 프랑스-독일 등 유럽 5개국 추가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03.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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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생에게 적용했던 코로나 19 특별입국절차 적용 국가를 프랑스 독일 등 유럽국가들로 확대한다.

교육부는 15일부터 유학생 특별관리 국가로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 총 5개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코로나 19가 최근 유럽 등 세계전역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유학생 특별관리 국가는 중국,홍콩‧마카오, 일본, 이탈리아‧이란 등이다.

그러나 15일부터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 총 5개 국가로 확대됨에 따라 대상 국가는 10개국으로 늘어난다.

중국을 제외한 특별대상 국가 유학생은 총 8,979명 규모이며, 조사를 통해 현재 한국에 체류중인 유학생 현황과 자국에서 체류 중인 유학생의 입국 계획을 파악하여 대학의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교육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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