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님 좋은 기사 감사해요)긴급돌봄은 사회적거리두기라는 코로나예방수칙에 반하는 시스템입니다. 긴급돌봄 운영에 대해 돌봄전담사들은 불만이며 기존 돌봄 아동 외에는 안 받겠다는 경우가 있고, 긴급돌봄을 신청한 아동이 있는 담임교사가 돌봄을 실시한다고 들었습니다. 심지어 5시~7시 돌봄은 대체 누가 그 시간에 근무하라는 걸까요? 나라가 위기에 처했으니 같이 협력하고 돕는 것 좋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희생을 당연시 여기고,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는 건 옳지 못합니다.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앞뒤 안 맞는 긴급돌봄은 하루빨리 없애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를 빨리 집에 보내서 가정이 돌보는 사회를 만드는 게 옳은 일 아닐까요. 7시까지 아이 봐주는 사회, 그게 우리 나라가 꿈꾸는자랑스러운대한민국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