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학교 휴업으로 방과후강사 생계 막막
코로나19 학교 휴업으로 방과후강사 생계 막막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0.02.27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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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초중고 개학이 연기되면서 방과후 강사들이 수강료를 환불하는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개학연기가 장기화 될 경우 수입원이 줄어들이 경제적 어려움은 더욱 커질것이라는 전망이다.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19로 2월중 수업이 중단됨에 따라 이미 받았던 수업료를 환불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면서 이로인해 많는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고 밝혔다.

게다다 개학연기가 길어지면 방과후 강사들의 수입원이 끊겨 생계에 지장을 받는 등 어려움이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재난시 방과후학교만 휴업하는 차별적 운영을 중단해 줄 것과 재난으로 인한 휴업에는 강사료를 보전할 수 있도록 추경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교육당국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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