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29일 토익시험 취소
코로나19 확산에 29일 토익시험 취소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0.02.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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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오는 29일 전국에서 실시 예정인 제398회 TOEIC 정기시험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한국TOEIC위원회는 지난 23일 정부에서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최고 수위인 ‘심각’ 단계로 변경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및 국민과 수험자의 안전을 위해 시험 취소를 결정했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수험생의 코로나 19 감염 우려가 있고,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일선 학교에 학교 시설의 사용 중단 혹은 자제를 요청해 왔다고 취소 배경을 밝혔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이후 3월 15일과 29일에도 TOEIC 정기시험이 예정되어 있으나, 향후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따라 이대로 시행할지를 면밀히 검토하여 결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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