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교육부, 전국단위 초중고 개학연기 가능성 시사
[속보] 교육부, 전국단위 초중고 개학연기 가능성 시사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02.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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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4일 개학연기 논의 .. 주말 지역사회 확산이 변수
교육부는 21일 코로나 확산에 대비, 초중고 개학연기를 포함, 모든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가운데 교육부가 처음으로 초중고 개학연기 가능성을 시사했다.

교육부는 21일 오후 6시30분경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수 있도록 개학연기를 포함,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교육청의 개학연기를 요청을 신속하게 받아들여 시행했듯이 교육감들의 지역상황에 대한 판단과 코로나 19 확산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24일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유,초,중,고 개학연기 방안을 논의 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시교육청은 전면휴업의 전제 조건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여부로 삼은 만큼 주말 동안 상황이 악화될 경우 개학연기를 선언할 수 있다는 성급한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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