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련 신임회장에 오홍식 제주대 교수 선출
국교련 신임회장에 오홍식 제주대 교수 선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02.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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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이하 국교련) 신임 상임회장에 오홍식 제주대 교수가 선출됐다

국교련은 전국 41개 국·공립 대학의 1만 8천여 평교수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국교련은 지난 1월 9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22대 국교련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오홍식 제주대교수회 회장을 신임 상임회장으로 선출하였고, 제22대 국교련 정기총회에서 추인했다.

오홍식 신임 상임회장은 2020년 3월 1일부터 신임 회장직을 수행한다.

오홍식 신임 회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국공립대학의 발전과 대학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의 설립 및 교원단체화, 고등교육법 개정 및 국립대학법 추진, 국공립대학 교원의 처우 개선 그리고 현실적인 대학 강사 제도의 안착 등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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