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호 대전부교육감, 신종코로나 대비 졸업식 등 교내행사 축소 권고
남부호 대전부교육감, 신종코로나 대비 졸업식 등 교내행사 축소 권고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01.28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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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호 대전부교육감은 2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 교육청내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가동,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졸업식, 개학식 등 다중이 모이는 교내 행사도 축소 운영해 줄 것을 권고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남 부교육감은을 감염병 비상대책반 단장으로 임명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1월 13일 이후 중국에 다녀오거나 경유한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의심환자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의심환자가 발생할 시 즉각 교육청과 보건당국으로 신고하도록 했다.

이와관련 남 부교육감은 “이번 주부터 개학이 시작되는 만큼 학교에 손씻기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이행토록 하여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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