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글꽃초, 교실수업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전국 1위
대전 글꽃초, 교실수업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전국 1위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01.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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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글꽃초등학교가 21회 전국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2명의 교사가 1,2등급에 입상,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전 글꽃초등학교가 21회 전국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윤지혜, 박수찬 등 2명의 교사가 1,2등급에 입상,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전글꽃초등학교가 지난 17일 열린 제 21회 전국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가장 많은 입상자를 배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연구발표대회에서 글꽃초 윤지혜교사(국어)가 전국 1등급을, 박수찬 교사(수학)가 전국 2등급에 각각 입상했다.

초등분야 전체 입상자 16명 중 2명이 글꽃초 교사로서 단위학교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입상 실적을 거뒀다.

윤지혜 교사는 문학, 공연예술학, 음악, 미학, 역사학의 다섯가지 인문학 영역을 기반으로 하여 인문학에 호기심 갖기, 질문 나누기, 토의토론활동, 씽킹맵 표현을 실시하는 'WIFI-5G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한 국어과 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학생 중심 수업을 실천했다.

박수열 교사는 학생이 수업의 주인이 되는 프로젝트학습과 협력활동을 기반으로하여 '생각(THINK)의 콜라보 융합프로젝트로 수학적 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생활 속 수학을 찾고 배우며 수학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수업을 전개했다.

오순임 교장은 “질문이 살아있는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와 수업전문가 역량강화로 배움두레 수업지원체제를 구축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빛나는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연수와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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