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9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가족친화인증기관’심사에서 4회 연속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학연금은 지난 2011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유효기간 연장으로 2022년 11월까지 11년간 그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조직구성원의 가족까지 배려할 수 있도록 자동육아휴직제도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교육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주52시간 근무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PC-OFF’제도 도입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이중흔 이사장은 “가족의 행복이 곧 조직의 경쟁력이라는 일념아래,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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