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유튜버 1248개 채널 운영.. 초등교사 540개로 가장 많아
교원 유튜버 1248개 채널 운영.. 초등교사 540개로 가장 많아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12.30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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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이 유튜브 및 인터넷 개인방송을 운영 하는 채널이 모두 1248개인 것으로 교육부조사결과 나타났다. 또 이들 채널중 수업이나 교육활동 등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7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가 지난 12월4~18일 까지 전국 초중고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유튜브 및 인터넷개인방송 활동 실태조사결과 운영중인 채널은 1248개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원이 540개로 가장 많고 이어 중학교 340개, 고등학교 320개, 특수학교 31개, 유치원 14개, 기타 3개 순이다.

ㄷ가장 많이 활용하는 플랫폼은 유튜브가 98%로 압도적으로 많고 이어 아프리카 TV와 트위치가 각각 0.16%로 나타났다.

체널구독자수는 200명 미만이 65%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겸직허가가 필요한 1000며 이상은 13.1% 정도 였다.

구독자가 3000명 이상인 채널은 82개로 조사됐다. 콘텐츠 주제로는 거꾸로 수업 등 지식제공이 69.9%, 취미 23.2%, 브로이그 6.7%, 종교 3%로 나타났다.

정부는 30일 유튜브의 경우 구독자 1,000명, 연간 누적재생시간 4,000시간 이상이 수익이 창출될 수 있는 기본요건을 갖춘 경우 겸직허가를 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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