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중심대학' 동신대 올해 12명 혁신도시 공기업 취업
혁신도시 중심대학' 동신대 올해 12명 혁신도시 공기업 취업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12.29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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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가 올 한 해 혁신도시 공기업에 12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을 취업시키며 혁신도시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2016년 이후 혁신도시 공기업 취업자는 33명이다.

동신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한국전력공사에 전기공학전공 2명, 신재생에너지전공 1명 등 동신대 출신 3명이 취업했다. 이중 전기공학전공은 지난해 신규 채용 1명, 경력직 3명을 비롯해 최근 2년 동안 6명의 한전 취업생을 배출했다.

한전KDN에는 올해 같은 기간 동신대 학생 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융합정보보안전공은 3명을, 한약재산업학과와 컴퓨터학과는 1명씩 취업자를 배출했다.

한전KPS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도 각각 신재생에너지전공 2명, 정보통신공학과 출신 학생 1명이 올해 취업했다.

혁신도시 중심대학답게 동신대학교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한전 9명, 한전KDN 14명, 한전KPS 6명,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2명, 한국농어촌공사 1명, 한국인터넷진흥원 1명 등 33명을 혁신도시 공기업에 취업시킨 바 있다.

2017년 개설, 혁신도시 공기업 맞춤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융합대학 학과들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2020학년도 이후에는 혁신도시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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