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한국 교총회장이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총 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교육철학을 담은 ‘교육이 무너지면 미래 없다’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갖는다.
‘하윤수의 거침없는 직언직설’이란 부제가 달린 북콘서트와 관련, 하 회장은 “정권과 이념에 의해 오락가락 표류하는 교육으로는 공교육 정상화를 바랄 수 없고, 학생과 국가의 미래 또한 없다”며 “작금의 어지러운 교육 현실을 뛰어넘고자 하는 바람을 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부산교대 교수로 재직 중인 하 회장은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윤리위원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