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호 대전부교육감, “교육행정도 변해야 산다”
남부호 대전부교육감, “교육행정도 변해야 산다”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12.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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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호 대전부교육감은 5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파악,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이 뿌리내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부호 대전부교육감은 5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파악,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이 뿌리내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부호 대전부교육감은 5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교육행정도 변해야 한다”면서 업무능력을 인정받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남 부교육감은 지난달 실시된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등 주요 일정을 차질없이 마무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남은 한달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남 부교육감은 이어 “교육행정도 이제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유연한 사고력을 길러 줄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면서 “겸손하고 친절한 자세로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파악,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청 직원 모두가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일 중심 문화를 정착시켜 업무로 인정받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대전교육청은 ▲글로벌 현장학습 5년 연속 우수사업단 선정, ▲정보보호 수준진단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기록관리 기관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19 대한민국 SNS대상 교육기관 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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