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북경시와 청소년문화예술 교류 활발
세종교육청, 북경시와 청소년문화예술 교류 활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11.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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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5~29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중국 북경시 청소년 교류 대표단이 세종시를 방문해 세종시-북경시 청소년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와 북경시 청소년문화교류행사에서 학생들이 멋진 춤사위를 보여주고 있다.

세종시와 북경시 청소년문화교류행사에서 학생들이 멋진 춤사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이어 온 세종시-북경시 청소년문화예술 교류 활동은 양 도시의 학생들이 세종시와 북경시를 격년제로 교차 방문하여 청소년 예술문화 공연을 함께 하고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는 행사이다.

이번에 방문한 북경시 청소년 교류 대표단은 북경교육위원회 첸 시시(Chen Sisi) 인솔자를 대표로 관계자 7명, 학생 33명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세종예술고등학교 강당에서 양국 학생들의 합동공연이 펼쳐졌다.

세종시에서는 지난 9월 공개선발을 통해 선정된 32명(아름중 외 3교)의 학생이 우리나라 고유의 리듬과 빠른 비트, 퍼포먼스 동작 등으로 구성된 ‘난타 공연’과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는 10대들의 고민과 이를 스스로 해결해가는 모습을 그린 창작 뮤지컬, ‘10대들의 꿈이야기’를 선보였다.

북경시의 학생 33명은 ▲경극(京劇) ▲색소폰 연주 ▲중국 전통 춤 ▲합창 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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