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이후 대입에서 모든 비교과 영역이 폐지되는 것이 아니다. 정규교육과정 내 비교과는 지금처럼 대입에 반영된다."
교육부는 29일 대입공정성 강화 방안의 비교과 영역 폐지는 정규교육과정 이외에 이뤄지는 자율동아리, 개인봉사활동, 독서활동 등 교사가 직접 확인할 수 없는 영역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급(교)회의. 임원활동, 교내 체험활동 등 자율활동과 학교 정규 동아리는 지금처럼 모두 대입에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또 학교 환경 정화 활동, 공공시설 청소 등 학교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진로멘토링, 선배와의 대화, 기업방문 등 진로활동 역시 대입 전형자료로 활용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교내 수상경력은 과도한 경쟁과 사교육 유발 등 비판이 제기돼 대입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학교 교육과정은 수업시수에 포함되는 정규교육과정은 교과 90%와 ‘자·동·봉·진’으로 통칭되는 비교과 10%, 그리고 학생 자발적인 교육활동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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