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연구정보원 수업나눔 콘서트, “미래혁신교육 답을 찾다”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수업나눔 콘서트, “미래혁신교육 답을 찾다”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11.28 2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수업지원단이 제공한 sw교육 체험 활동 사례 모습.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수업지원단이 제공한 sw교육 체험 활동 사례 모습. 배영직 교수학습정보부장은 서울교육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도 좋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혁신교육을 위해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소속 교사들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28일 수업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서울 중구 엄마와 사르르에서 열린 수업나눔 콘서트는 사이버 학급 운영 및 수업경험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윤태환 교장(서울 숭인초)의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수업나눔 콘서트는 e학습터(17개 시・도 통합 사이버학습 서비스) 및 sw체험교육센터 등을 활용한 실제적인 수업사례 발표, 모둠별 토의 및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321명의 교사들로 구성된 6개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서울 e학습터 사이버학급 지원단, ▲초등 sw교육 컨설팅지원단, ▲꿀박사 교사지원단, ▲사이버논술교실 자기소개서 컨설팅지원단, ▲서울교육포털 수업자료지원단, ▲119학교방송정보지원단 등 모두 6개이다.

이들은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순수한 열정과 노력으로 학교 현장의 교수학습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있다.

배영직 교수학습정보부장은 “지원단 소속 교원들은 능동적으로 활동사례를 나누고, 미래교육을 고민하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혁신의 길을 걷고 있다”며 “더불어 만들어나가는 이들의 모습에서 서울교육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