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학교 공립 전환, 인강학교 아픔 씻고 새출발
도솔학교 공립 전환, 인강학교 아픔 씻고 새출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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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인강학교가 공립으로 전환, 29일 도솔학교 개교식을 갖는다.
사립 인강학교가 공립으로 전환, 29일 도솔학교 개교식을 갖는다.

서울시교육청은 공립특수학교 도솔학교 개교식을 조희연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갖는다.

도솔학교는 교사들의 장애학생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사립 인강학교를 공립으로 전환한 학교다. 현재 전체 24학급에 126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조 교육감은 개교식에서 “이번 공립전환을 계기로 도솔학교가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면서 “11월 7일 나래학교, 내년 3월 서진학교 등 특수학교를 신설, 특수교육대상자들이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을 겪는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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