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전국교육자료전 대통령상에 유희라·김진경 교사
교총, 전국교육자료전 대통령상에 유희라·김진경 교사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10.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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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이 주최한 제 50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에는 유희라 강원 토성초교사와 김진경 강원 신철원초 교사가 출품한 ‘척 보고 들으면 척 풀 수 있는 척척 수학익힘책’이 수상했다.

이 자료는 한글 미해득 학생과 다문화학생 가정을 위한 교육자료로 구안됐다.

국무총리상은 부산 김규환 보림초・강지헌 봉학초 교사팀(팀명 스마트쌤)이 출품한 ‘유사 태양광과 무선 캠을 활용한 스마트 쌤(S.E.M : Sun, Earth, Moon) 실험장치’(과학분야)와 경기 이자헌・최영철 배곧고, 신지수 소사고 교사팀(팀명 집단지성)이 출품한 ‘눈이 즐겁고 손이 편한 배드민턴 연습 교구 세트’(체육분야)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고상 심사위원단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척 보고 들으면 척 풀 수 있는 척척 수학익힘책’(한글 미해득 학생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자료)이 “문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수학력을 길러줄 수 있는 매우 창의적이고 현장 적용성이 높은 작품”이라며 “자료를 다문화 가정, 특수학교 학생 교육에까지 확장할 필요가 있으며 매우 유용하게 학습 효과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된다”고 호평했다.

또 “향후 교과용 도서를 개발할 때 이 자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문해력 부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력 신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대통령상 추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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