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재능고, 중국 위해시 직업중등전문학교와 학술교류 협약
인천 재능고, 중국 위해시 직업중등전문학교와 학술교류 협약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10.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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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과와 중국 위해시 중등직업전문학교는 15일 양교간 학술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천재능과와 중국 위해시 직업중등전문학교는 15일 양교간 학술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천 재능고등학교는 지난 15일 중국 위해시에 위치한 위해시 직업중등전문학교와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한석수 인천 재능고 교장과 김무찬 교무부장, 장여진 국제교류센터장과 주문현 중국 위해시 직업중등전문학교 주문연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중 양국 문화의 이해증진, 양교 교학 특성의 상호학습, 우호 친선 관계의 수립, 학술 교류의 증진 및 우호 교류 확대의 공동추진을 위하여 체결됐다.

한석수 교장은 협약식에서 중국의 문호인 루신(魯迅)의 ‘고향’이란 글 중에 “원래 길은 없었습니다. 사람이 다니면 길이 됩니다’ 라는 구절을 언급하며 “오늘 대한민국 재능고등학교 교장으로서 처음 귀 교를 방문하게 된 계기로 양교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서, 양교간 희망의 길이 아름답게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석수 교장 등 인천재능과 방문단이 위해지 중등직업전문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한석수 교장 등 인천재능과 방문단이 위해지 직업중등전문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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