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서초, 전국국악경연대회서 대상·최우수상 휩쓸어
서울 당서초, 전국국악경연대회서 대상·최우수상 휩쓸어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10.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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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당서초(교장 도형록) 가야금 병창 동아리  ‘당서 아이 소리꾼’이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 당서초(교장 도형록) 가야금 병창 동아리 ‘당서 아이 소리꾼’이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당서초등학교 가야금 병창 동아리 ‘당서 아이 소리꾼’ 과 평생교육 어머니 동아리 ‘아이사랑 소리사랑’ 팀이 ‘제 7회 의정부 죽파가야금경연대회’ 에서 초등 부문 최우수상과 사제동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3학년 학생 28명으로 구성된 ‘당서 아이 소리꾼’ 은 ‘가자 어서 가’판소리계열 단가인 가야금병창 곡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사제동행 부문에서는‘당서 아이 소리꾼’어린이와 지도교사, 어머니 가야금병창팀‘아이사랑 소리사랑’등이 공동 출연, 아름답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당서 아이 소리꾼’과 어머니병창팀 ‘아이사랑 소리사랑’은 그동안 평생학습축제 및 지역 행사 등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벌이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들은 오는 31일 서울시교육청 주최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며 11월 2일에는 당산2동 주민센터에서 주최하는 우리 동네 축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당서초는 ‘참 삶의 당당한 주체로 서는 어린이’라는 당서초의 교육 목표 아래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으로 가야금병창동아리 등 국악을 통한 창의 인성 및 감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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