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산뜻한 출발’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산뜻한 출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10.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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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 직원들.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 직원들.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15일 교육청 주변 골목과 주차장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 거리를 산뜻하게 바꿔놨다.

교육청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벽화그리기 봉사단이 출범한 것은 지난 2014년.

이들은 그동안  학교주변 노후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올해 신관중학교 등 6개 학교에 벽화를 제작했으며 앞으로 3개 학교와 기관 등에 벽화를 추가로 제작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교육청 주변의 낙후되고 칙칙했던 벽면이 벽화로 새롭게 달라지고 벽화를 그리면서 자연스레 아이들의 교육 이야기가 오고 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춘옥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우리 교육청이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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