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식 동신대 이사장, 대학생과 1박2일 독서캠프
김필식 동신대 이사장, 대학생과 1박2일 독서캠프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09.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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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캠프를 마친 김필식 동신대 이사장과 학생, 교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책 읽는 대학을 만들기 위한 동신대학교의 특별한 프로젝트 ‘독서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신대 중앙도서관은 27~28일 이틀간 전북 남원시 스위트호텔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2019 독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독서캠프’에는 김필식 해인학원 이사장(전 동신대 총장)이 함께 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

이사장은 학생들과 선정도서 ‘결정적 말실수’를 읽은 뒤 말실수를 어떻게 피하고, 사람들과 공감하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 총장 퇴임 때까지 9년 동안 대학 내 책 읽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과 ‘독서클럽’을 진행했다. 이 기간 30여회, 500여명의 학생들이 독서클럽을 거쳐 갔다.

이번 독서캠프에서는 또 학생들에게 책 ‘조율과 공명’, ‘일본회의의 정체’를 미리 읽게 한 뒤 ‘BTS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일본의 도발,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초청 강연과 토크쇼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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