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충격, 악기나눔 담당 주무관 극단적 선택
서울시교육청 충격, 악기나눔 담당 주무관 극단적 선택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09.26 09:4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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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시 교육청 별관 뒤편 주차장에서 교육청 직원 김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6시44분쯤 교육청 별관 뒤편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교육청 청소 담당자의 119신고로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청 평생교육국 소속 김씨는 서울시교육청 악기나눔 사업 실무자로 알려졌다.  

교육지원청 근무하다 지난 7월 1일자로 본청 발령을 받아 근무해 왔다.

성실하고 온순한 성격의 소유자로 인사성도 밝아 주변 동료들과도 잘 어울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를 잘 아는 동료는 가장 일찍 출근하는 직원중 하다 였다며 믿을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침통해 했다. 

서울시교육청 본청 직원의 극단적 선택은 지난 2018년 1월 임모 장학관에 이어 두번째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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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아웃 2019-10-03 09:32:06
교육감은 당장 물러나십시오!

자살한 사람이 2년 동안 2명이 아니고
교육감 취임 이후로 3명입니다 ~~

김철희 2019-09-26 16:04:05
죽을 사람이 안죽고 안죽을 사람이 죽었다.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사퇴하라!
사람 죽이는 정책쓰는 교육감은 사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