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으로 학교급식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대체식 마련에 착수하는 등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시교육청은 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이동제한 조치로 인해 도축 및 유통이 어려워 상당기간 학교급식에 돼지고기 공급 차질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고 대체식재료 사용 및 식단을 변경토록 각급학교에 지시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돼지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사람은 감염되지 않는다고 밝힘에 따라 학부모,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각급 학교로 대응방안 및 홍보자료를 안내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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