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모든 직업계고교에 취업지원관 배치
충북교육청, 모든 직업계고교에 취업지원관 배치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8.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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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직업계고 26교와 취업지원센터에 취업지원관 33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는 2명, 직업계고에는 학생 수 기준에 따라 학교별 1~2명씩 31명 등 총 33명이 8월 중에 채용 절차를 거쳐 9월 1일자로 각급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는 현장실습생 안전사고 이후 산업체의 현장실습 참여위촉으로 단위학교에서는 현장실습 참여기업과 취업연계 기업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취업지원관은 현장실습 참여(선도)기업 또는 우수 취업처 발굴·취업매칭,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행정지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지원, 취업지원 데이터 관리·홍보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교육청은 보다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한 여건 조성과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 지원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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