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교장·교육전문직 인사 9일 소폭 단행
서울시교육청 교장·교육전문직 인사 9일 소폭 단행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08.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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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일자 서울시교육청 교육전문직 인사가 9일 소폭으로 단행될 전망이다. 교육청 주변에서는 초중등 교육장 4명과 서울교육연수원장 등이 교체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초등은 이일순 남부, 장석진 성북·강북, 이재관 강동·송파 교육장 등 3명이 교체된다. 정년을 맞거나 본인의 의사로 교육장직에서 물러나 교체요인이 발생했다.

당초 교체설이 돌던 A 교육장은 현안이 혁신학교 등 현안이 많아 유임으로 가닥이 잡혔다. 초등 교육장 후보 3명은 모두 교육전문직 경력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행정력을 중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등은 민병관 동작·관악교육장이 1년 6개월 임기를 채우고 교체된다. 또 정년으로 물러나게 되는 이혜련 서울교육연수원장에는 강한 진보성향 인사가 후임으로 거론된다.

역시 정년으로 물러나는 본청 박건호 교육정책국장 후임에는 내부 승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9일 오후 9월 1일자 교장·교감·교육전문직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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