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고등학교 학생들은 31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집회에 참석, 일본의 진심 어린 사과를 촉구했다.
한솔고는 학생들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관심의 확대와 문제 해결을 위한 직접 행동, 그리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 평화 나눔 인권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유인식 교장은 “학생들이 전쟁의 폐해와 평화 유지의 중요성을 알고 인권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꾸준히 ‘평화 나눔 인권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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