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역사동아리 교사·학생들 항일 유적지 탐방
세종시 역사동아리 교사·학생들 항일 유적지 탐방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7.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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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역사동아리 학생과 교사들이 상해 임시정부 청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세종시 역사동아리 학생과 교사들이 상해 임시정부 청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김구, 윤봉길, 이봉창 그리고 이름 모를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목숨까지 내던지며 걸어간 그 길을 세종시 학생들이 따라간다.

세종시교육청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25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사제동행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 활동에 앞장서 온 세종시 초·중·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지도교사와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답사단은 국외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그동안의 연구 활동과 실천 사례를 성찰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체험중심 역사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우리 민족의 역사를 바로 알고 빛나는 미래 역사를 창조해 나가는 역사공동체를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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