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윤봉길, 이봉창 그리고 이름 모를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목숨까지 내던지며 걸어간 그 길을 세종시 학생들이 따라간다.
세종시교육청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25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사제동행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 활동에 앞장서 온 세종시 초·중·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지도교사와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답사단은 국외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그동안의 연구 활동과 실천 사례를 성찰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체험중심 역사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우리 민족의 역사를 바로 알고 빛나는 미래 역사를 창조해 나가는 역사공동체를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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