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서울교원문학 ‘울림’ 원고 공모
서울교육청, 서울교원문학 ‘울림’ 원고 공모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07.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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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들의 문예활동을 진작하고 창작교육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순수 문예지 서울교원문학 ‘울림’이 8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원고를 공모한다.

모집분야는 시, 수필, 소설, 희곡 등으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서울교원문학 울림은 지난 2014년 창간호를 발행한 이래 지난해까지 4호를 발간했으며 해마다 60여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시교육청은 16일 서울교원문학을 통한 글쓰기 경험이 교원들의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고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협력적 글쓰기, 책쓰기교육을 활성화 하는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연흥 중등교육과장은 “서울 교원의 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성 발현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서울의 모든 학생이 저자가 되는 책쓰기 교육을 지원하는 서울교원문학을 지속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라며 문예창작에 관심있는 교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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