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종합전문지 '발달매거진'이 주최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ADHD 전문가 간담회’가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주민센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ADHD전문가 간담회에서는 오은영의원 전임과장 정진 정신과전문의와 일반교사, 특수교사, 치료사, 통합교육전문가 등이 참여해 ADHD 아동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발달매거진은 발달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치료와 교육, 복지를 위한 전문종합잡지로, 판매수익금은 소외된 장애아동을 위해 기부된다.
ADHD는 장애가 아니지만 해당 학생과 가족이 겪는 고통은 장애에 못지 않게 크며, ADHD 학생을 교육해야 하는 교사들과 교육기관에서 느끼는 부담과 어려움도 크다.
해당 아동청소년에게 제대로 된 치료와 전문가의 적극적인 교육적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대부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음에도 오히려 비난과 무시, 폭력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에 발달매거진에서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발달 매거진 주최 ‘행복한 삶을 위한, ADHD 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모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ADHD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오은영의원의 정진 전임과장 등이 발표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ADHD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것이다.
ADHD 전문가 간담회는 이메일과 발달매거진 공식블로그에서 신청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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