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호 대전부교육감, ‘청렴 1등급·부패 제로’ 대전교육 실현
남부호 대전부교육감, ‘청렴 1등급·부패 제로’ 대전교육 실현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07.1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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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호 대전부교육감이 청렴 전략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남부호 대전부교육감이 청렴 전략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남부호 대전부교육감이 9일 ‘청렴도 1등급, 부패 제로’ 대전교육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남 부교육감은 이날 반부패·청렴 전략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반부패·청렴 전략 TF팀은 남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청의 학교 급식업무 등 대전 교육가족 및 시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점 업무를 담당하는 11팀으로 구성됐다.

TF는 분기별 회의를 통해 분야별 청렴도 제고 및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대전교육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업무별 공정·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업무 이해 당사자 및 업무담당자에게 홍보·교육을 통한 정보 제공 ▲대전 교육 정책의 신뢰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방안 등을 추진하게 된다.

남 부교육감은 “청렴은 어느 한사람의 노력이 아닌 조직 구성원 모두가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이런 변화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반부패·청렴 전략 TF팀의 운영을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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